이번 '꿈이 자라나는 우리들 이야기'전시회는 자유학기(년)제와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활동결과물 240여점을 전시한다.
작품으로는 ▲서남중 학생들이 참여한 'ART, 상상을 조립하다'의 입체작품 및 평면작품 20여점 ▲동변중 학생들이 참여한 '뚝딱뚝딱 목공방'의 목공예품 12여점 ▲경일중·동부중·대평중 학생들이 참여한 '도서관에서 나를 업사이클하다'의 엽서 160여점 ▲서남중 학생들이 참여한 '책만들기로 만나는 향토문학'의 미니북 30여점 ▲대구일중 학생들이 참여한 '향토문학과 산책하기'의 책갈피 16여점 등이 전시된다.
서부도서관 최혜숙 관장은 "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자유학기제나 창의적 체험활동을 잘 모르는 시민들이 많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아울러 좋은 볼거리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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