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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이전 개각 단행될까···청와대 입장 알아보니

9월 이전 개각 단행될까···청와대 입장 알아보니

등록 2018.08.07 14:18

유민주

  기자

文 대통령, 계엄령문건 잘잘못 판단중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청와대가 박근혜 정부 당시 국군기무사령부가 작성한 ‘계엄령 검토 문건’ 보고경위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현재 입장에 대해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앞서 계엄령 문건 보고 경위의 잘잘못도 따져보겠다고 했는데, 관련된 조사가 진행되고 있나’라는 질문에 “기초적 자료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다 보고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의 판단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교체설이 나온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거취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그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특히 송 장관이 전날 페이스북에 “(올해) 남은 5개월 동안 '국방개혁 2.0'과 관련한 국정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글을 게시하면서 사실상 유임이 결정된 것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 됐지만, 이에 대해 김 대변인은 “아는 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서 김 대변인은 개각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변도 전했다.

‘개각이 9월 이전에 이뤄지느냐’는 질문에는 “9월 말 전에는 이뤄지지 않겠나. 현재로서는 시기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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