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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 24년 만에 134억원 돌파

아시아나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 24년 만에 134억원 돌파

등록 2018.08.08 08:48

윤경현

  기자

임직원 자녀와 함께 동전 계수 봉사활동‘동전 계수활동’ 이번 여름방학 3차례 진행···자녀 약 100명 참석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 임직원과 자녀, 고객들이 진행한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 24년 만에 모금액이 134억원이다. 캠페인 첫해인 1994년 약 1억6000만원이 모금된 이래로 2010년 50억원, 2014년 누적 모금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8일 아시아나에 따르면 이날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진행된 이번 ‘동전 계수활동’은 특별히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과 부모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아시아나항공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고 자녀와 함께하는 ‘동전 계수활동’은 이번 여름방학에 3차례 걸쳐 진행되며 임직원 자녀 약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국내에서 사장되기 쉬운 외국 동전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세계의 아동들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유니세프는 이렇게 모은 기부금을 아프리카와 아시아 취약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말라리아 예방 활동, 신생아 보건 지원 활동, 어린이 학교 만들기, 긴급구호 상황에서의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해왔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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