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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몸이 불편한 어르신·장애인에게 외식의 자유를”

인천 미추홀구 “몸이 불편한 어르신·장애인에게 외식의 자유를”

등록 2018.08.13 10:46

주성남

  기자

인천 미추홀구 “몸이 불편한 어르신·장애인에게 외식의 자유를” 기사의 사진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휠체어 등 이동이 자유로운 ‘배리어 프리 B.F(Barrier Free) 행복한 음식점’ 20곳을 선정,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

`B.F 행복한 음식점`은 휠체어 이동이 비교적 자유롭고 식사 과정에 불편함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일부 음식점의 경우 휠체어로 화장실 접근이 다소 불편하지만 점차 접근성이 편리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선정된 음식점에는 지정증 및 안내 표지판이 제공되며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의 협조로 메뉴판도 지원된다. 또 구 홈페이지 홍보와 장애인복지관 등에 정보를 공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B.F 행복한 음식점 지정으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더불어 편안하게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행복한 미추홀구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미추홀구청 위생과(880-7997)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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