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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UBS자산운용, 자산배분전략 펀드 2종 신규 출시

하나UBS자산운용, 자산배분전략 펀드 2종 신규 출시

등록 2018.08.20 09:51

이지숙

  기자

성장성의 아킬레스건인 변동성을 채권으로 상쇄해 장기 성과 추구

사진=하나UBS자산운용사진=하나UBS자산운용

하나UBS자산운용(대표이사 이원종)은 성장성 높은 주식에 미국국채를 혼합한 자산배분 전략으로 장기적 성과를 추구하는 자산배분전략 펀드 2종을 신규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UBS 글로벌4차산업1등주자산배분펀드’와 ‘하나UBS 중국1등주자산배분펀드’는 성장성과 안정성의 조화를 추구한다. 글로벌 미래산업인 4차 산업혁명과 제조업 중심의 ‘Old China’에서 소비, 내수 중심의 ‘New China’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내수 관련시장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유망한 분야이다.

기존에 내놓은 ‘하나UBS 글로벌4차산업1등주플러스 펀드’와 ‘하나UBS 중국1등주플러스펀드’를 활용해 트렌드에 부응하는 한편,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미국 국채(ETF)를 편입해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에 대응한다.

해외주식에 대한 우수한 리서치 역량과 전략적 자산배분 노하우를 보유한 하나금융투자가 투자 자문을 제공하고,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 오랜 투자 경험을 가진 하나UBS자산운용에서 시황 및 종목의 특수성을 고려해 운용한다. 양 펀드는 채권모펀드의 비중을 30%로 시작해 시장변화 및 자산동향에 따라 리밸런싱한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이하 Fed)가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를 맞이했다”며 “Fed가 추가로 금리를 인상해 달러 강세가 지속된다면 글로벌 증시는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장호 하나UBS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장은 “자산배분펀드는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 조절을 통해 분산투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출시되는 펀드들이 손님들에게 차별화된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상품을 내놓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펀드의 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수수료 1%에 연 1.31%, C클래스는 1.91%이며, 중도 환매수수료가 없어 가입 이후 언제든지 자유롭게 환매가 가능하다. 집합투자증권은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되고, 예금자보호법상 보호 상품이 아니다.

상품 가입은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의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영업점 및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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