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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지진안전성 표시제’ 운영

인천시설공단, ‘지진안전성 표시제’ 운영

등록 2018.08.20 12:56

주성남

  기자

인천시설공단 지진안전성 표시제 운영인천시설공단 지진안전성 표시제 운영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은 지진발생 시 건축물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지진안전성 표시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진안전성 표시제’는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제도로 지진안전성을 인정받은 건축물은 확인 로고를 부착해 해당 건물이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지진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해 자발적인 내진보강을 유도하는 취지로 운영된다.

신청대상 공단 시설물은 20개소이며 그 중 표시제를 획득한 노인종합문화회관, 청소년수련관, 인천어린이과학관,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17개소에는 명판 부착을 완료했다.

인천시설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검토 중에 있는 3개소를 비롯해 향후 내진성능평가 및 내진보강을 실시한 기존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진안전성 표시제를 지속적으로 신청·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진발생 시 주요 거점 대피시설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진발생 시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진안전성 표시제를 지속적으로 도입 운영할 예정이며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인천시설공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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