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남도소리울림터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패왕별희-아리랑 등
공연에선 저장성 전통예술단의 희운백화․패왕별희 무용, 태평소 독주, 서커스 우산놀이, 춤과 고쟁, 저장성이 들려주는 이야기 등 노래가 이어진다. 또 전남도립국악단의 가야금 병창, 신명의 타고, 저장성 예술단과 전남도립국악단의 아리랑 합동 공연이 펼쳐진다.
좌석은 선착순으로 온라인으로 사전에 지정할 수 있으며 현장 발권 없이 100% 예약제로 진행된다. 예약은 남도소리울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라남도와 저장성은 1998년 5월 자매결연을 체결해 문화예술, 스포츠,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전남도립국악단이 저장성을 방문해 신춘음악회 순회공연으로 중국에 남도민요, 가야금 병창, 부채춤 등 전통예술을 알리며 문화교류 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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