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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2018 국제 대학생 자작車대회’ 은상·장려상 수상

호남대, ‘2018 국제 대학생 자작車대회’ 은상·장려상 수상

등록 2018.08.20 17:15

강기운

  기자

미래자동차공학부, 자율 주행자동차 분야 핵심인재 양성 총력

호남대, ‘2018 국제 대학생 자작車대회’ 은상·장려상 수상 기사의 사진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황보승) 1,2학년 학생들이 ‘2018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전기자동차(EV, electric vehicle) 부문에서 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교통안전공단과 (사)한국자동차안전학회 주최로 전북 군산 새만금 군산 자동차경기장에서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은 EV부문에 2개 팀이 출전했다.

나재원, 손병래 교수의 지도로 팀장 백승모(2학년) 등 8명으로 구성된 호미카, 팀장 좌승현(2학년) 등 8명으로 구성된 모비딕 팀이 출전해, 호미카 팀이 종합점수 3위로 은상을, 모비딕 팀이 8위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은 지난 5월에 경기도에서 열린 '2018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에서도 금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한바 있다.

이번 ‘2018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대회’에는 국내외 44개 대학, 69개 팀, 800여명이 참가해, 자율주행차, EV, 하이브리드 등 3개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편, 호남대학교는 광주지역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의 프라임사업(산업수요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에 선정돼 3년 동안 약 140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고 있다.

또한 미래자동차공학부를 신설해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산업이자 국책사업인 광주 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선도할 친환경자동차 및 자율 주행자동차 분야의 ICT 융복합 핵심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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