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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2019년 농업마이스터대학 신입생’ 모집

농정원, ‘2019년 농업마이스터대학 신입생’ 모집

등록 2018.08.20 17:16

주성남

  기자

사진은 지난해 충남지역 마이스터대학에서 딸기품목을 교육하는 모습.사진은 지난해 충남지역 마이스터대학에서 딸기품목을 교육하는 모습.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20일부터 ‘2019년 농업마이스터대학(전국 9개 대학, 33개 캠퍼스) 신입생’ 2천명을 모집한다.

올해로 6기째를 맞은 농업마이스터대학은 딸기, 토마토, 복숭아, 버섯, 사과 등 100개의 품목전공별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해당 전공품목 4년 이상 재배‧사육한 경력을 포함해 1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중상급 이상의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선발에서는 특별전형을 별도로 운영해 영농 경력이 짧더라도 교육 열정과 의지가 높은 청년과 귀농인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농업마이스터대학에 선발된 농업인은 교육비의 70%를 국고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 교육비는 연 100만원 수준(교육비의 30%)이다.

신청은 8월에서 10월말까지 각 농업마이스터대학별로 접수받고 있으며 각종 필요서류와 제출방법은 신입생 모집 관련 각 대학 담당자에게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도 농업마이스터대학 또는 대표 전화(1811-8228)로 문의하면 된다. 11월 중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2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농정원 박철수 원장은 “그간 8,100여명의 농업인이 수료한 농업 마이스터대학은 교육 전후의 소득과 생산성에 대한 효과를 입증한 교육과정”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실질적인 혜택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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