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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 “동북아 물류·관광·미래 산업의 선도기지로 육성 할 것”

남인순 의원 “동북아 물류·관광·미래 산업의 선도기지로 육성 할 것”

등록 2018.08.21 16:20

노상래

  기자

'전남의 며느리', 21일 전남 방문...민주당 텃밭서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기호 7번 남인순 국회의원(재선·서울송파병)이 21일 전남도당에서 열린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및 연락소장 간담회에서 정견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스웨이)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기호 7번 남인순 국회의원(재선·서울송파병)이 21일 전남도당에서 열린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및 연락소장 간담회에서 정견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스웨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기호 7번 남인순 국회의원(재선·서울송파병)이 21일 전남 일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하며 막바지 표심잡기에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남 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서 열린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및 연락소장 간담회를 비롯해 영암, 무안, 신안, 해남, 강진, 고흥, 보성, 장흥, 광양의 광역·기초의회의원들과 잇달아 간담회를 갖고 정견을 밝혔다.

간담회에서 남 후보는 “진보 층 이탈로 민주당에 경고등이 켜졌는데, 진보 개혁의 가치를 확장하고 정책을 챙겨 진보 층과 젊은 유권자들이 민주당을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인천의 딸이지만 남편의 고향이 목포여서 전남의 며느리로, 목포 댁으로 불리는 걸 즐긴다” 며 “지난 총선에서 험지로 분류돼 누구나 꺼리는 서울 강남 송파병에서 삼둥이 할머니 새누리당 김을동 최고위원을 꺾고 재선에 성공, 강남신화를 새로 쓴 장본인"이 저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특히 “전남을 동북아 물류·관광·미래 산업의 선도기지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하며 “전남의 며느리 남인순이 최고위원이 돼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게 전남에서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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