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검정고시에서는 총 2천61명이 응시해 전체 응시생의 65.53%인 1천179명이 합격했다.
특히,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등학교 졸업 김모 할머니(72), 중학교 졸업 전모 할아버지(75), 고등학교 졸업은 이모 할아버지(72)씨가 최고령 합격의 영광을 차지하는 등 다수의 고령자가 합격했다.
검정고시 합격증서는 8월27일부터 28일까지 시교육청 민원실에서 교부한다.
아울러,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는 8월 27일부터 전국의 모든 학교 행정실 및 교육청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주민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또 합격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9월3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합격증서 수여식을 실시할 예정이며, 검정고시 합격자도 대구교육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강은희 교육감이 직접 수여식에서 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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