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11월6일까지 총 10회 과정 운영
일과이후 직장인의 건전한 여가 생활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원예교육은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 등 40여 직장인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수업으로 관엽식물, 공기정화식물에 대한 이론교육과 직접 식물을 심고 가꿔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직장인 원예교육은 오는 11월 6일까지 원예 전문강사를 초빙해, △나주농산물 바로알기, △테이블 장식 만들기, △다육 아트, △플라워 아트데코, △미니정원 만들기, △구근 식물 가꾸기, △양난(팔레놉시스) 심기 등 다양한 원예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원예활동을 통해 일과시간 이후 직장인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건전한 취미생활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연과 교감하고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인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직장인 원예교육 외에도 빛가람 공원텃밭 운영, 실버세대 텃밭정원, 학교텃밭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농업 관련 문의는 시청 배기술지원과 소득작물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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