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는 지난달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창업기업이 가장 어려워하는 브랜드 가치를 스토리텔링으로 정립하고 마케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프로젝트는 브랜드 스토리텔링상담과 교육을 통해 SNS디자인, 동영상, SNS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여름동사무소, 로스팅카페인, 클림(텐컵원) 등 청년창업 희망스타트 청년기업들과 재미난나무, 빈집은행 등 미추홀구에서 창업한 청년기업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단순 강의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개별 기업들에 맞는 1대1 맞춤 상담과 교육을 실시, 기업 상황과 현황에 맞도록 노트북과 휴대폰 등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장비들로 실습하고 있다.
교육과 실습 종료 후에는 콘텐츠와 결과물을 바로 만들어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온라인마케팅이 원활하고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과정이 끝난 후 9월부터 3개월간 온라인마케팅 서포터를 운영, 마케팅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중소상공인 청년창업기업이 지역에서 뿌리내리고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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