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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8月 내수서 7391대···‘카허 카젬’ 매직 언제

한국지엠 8月 내수서 7391대···‘카허 카젬’ 매직 언제

등록 2018.09.03 14:54

윤경현

  기자

작년 취임 당시 흑자 전환 총력 밝혀고객 쉐보레 브랜드 외면··전차종 판매 하락

카허 카젬 한국GM사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카허 카젬 한국GM사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취임과 함께 흑자 전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지만 고객은 쉐보레 브랜드를 외면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8월 내수 7391대, 수출 1만5710대 등 총 2만310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전년 동월대비 내수는 26.1%, 수출은 49.8% 각각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44.1% 하락했다.

주요 차종별로 스파크가 전년 동월대비 18.1% 감소한 3303대, 말리부가 46.3% 감소한 1329대 트랙스가 38.6% 감소한 838대 팔리는 등 전체적으로 판매가 줄었다. 특히 중형 SUV 이쿼녹스는 판매 첫 달인 6월 385대에서 7월 191대, 8월 97대로 줄고 있다. 

데일 설리번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스파크와 볼트 EV 등 제품 경쟁력과 상품성을 갖춘 쉐보레 제품들이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9월에는 펀 드라이브 쉐비와 더불어 추석 맞이 대규모 시승 이벤트는 물론, 스파크 마이핏 디지털 이벤트 등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쉐보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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