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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강화 문화재 야행’ 열려

인천관광공사, ‘강화 문화재 야행’ 열려

등록 2018.09.05 11:59

주성남

  기자

인천관광공사,  ‘강화 문화재 야행’ 열려 기사의 사진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가 후원하고 강화군이 주최하는 ‘강화 문화재 야행’ 2회차 행사가 오는 14일~15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강화군 강화읍 용흥궁 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올해 2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화 문화재 야행’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개최된 1회차 야행에 이어 ‘스토리텔링 역사 도보 프로그램’, ‘강화고려학당’, ‘고려역사 미션임파서블’ 등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과 무대공연,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공사는 고려궁지와 용흥궁, 강화성공회성당에서 고려시대 의상대여 및 전문 사진가를 통한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하고 주 출입구를 중심으로 형형색색의 야간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문화재 밤거리를 재현하는 등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각각의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스탬프를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각종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9월 5일 오후 6시에 오픈 예정인 강화 문화재 야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강화에 숨어있는 문화재의 새로운 발견과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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