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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골드만삭스 CFO “가상화폐 트레이딩 데스크 추진 중단은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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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CFO “가상화폐 트레이딩 데스크 추진 중단은 가짜뉴스”

등록 2018.09.07 11:04

수정 2018.09.07 11:12

안민

  기자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가상화폐 트레이딩 데스크 추진이 중단되었다는 뉴스는 가짜 뉴스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해 12월22일 블룸버그는 가상화폐 트레이딩 데스크가 2018년 말까지 만들어질 것이란 소식은 보도했다.

국내 다수의 언론은 CNBC가 지난 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컨퍼런스’에서 마틴 차베스CFO가 비즈니스인사이드가 보도한 ‘골드만삭스의 가상화폐 트레이딩 데스크 추진 중단’ 뉴스는 가짜라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차베스는 이날 컨버런스에서 “비트코인 실물을 다루는 것은 때론 매우 흥미롭고 때론 매우 도전적이다”라면서 “커스터디 서비스 관섬에서 우리는 아직 기관 수준의 솔루션을 찾지 못했고 긴 여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차액결제선물환과 같은 비트코인 파생상품에 대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차베스는 밝혔다.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는 해당 상품은 미국 달러로 청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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