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국, 일본, 대만 등 14개국이 참가해 1,353개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약 11만명이 관람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7월 신규 론칭한 인천 1박 2일 상품을 현지 주요 3개 여행사와 공동으로 박람회 현장에서 판촉을 진행했다. 또 박람회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천관광 입소문 내기’ SNS 이벤트 및 룰렛 이벤트를 실시했다.
8~9일 이틀간은 박람회 무대에서 인천 관광에 대해 특별히 소개하는 일정을 마련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자세한 정보를 전달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20~30대 젊은층의 개별관광객 규모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들을 타깃으로 한 ‘한류관광 콘텐츠’ 홍보는 물론, 인천시에서 선별한 인천관광 5대 대표 콘텐츠도 홍보해 실질적인 방인 관광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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