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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추석 명절 맞아 작은목욕탕 점검 나서

순창군, 추석 명절 맞아 작은목욕탕 점검 나서

등록 2018.09.21 09:09

우찬국

  기자

9개면 작은목욕탕 온수탱크 청소 실시

순창군, 추석 명절 맞아 작은목욕탕 점검 나서 기사의 사진

순창군이 9개 면에서 운영되고 있는 작은목욕탕의 대대적 정비에 들어갔다.

순창군은 최근 9개 면의 작은목욕탕을 점검하고 수질 개선을 위해 온수탱크를 청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작은목욕탕 운영 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그동안 온수탱크내 쌓인 이물질 등을 제거해 수질개선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추진됐다.

작은목욕탕은 지난 2014년 쌍치면에서 첫 개장해 현재는 9개면에서 운영되고 있다. 구림면 작은목욕탕은 올해말 가동될 수 있도록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작은목욕탕은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도에는 순창군 인구수보다 많은 4만7천여명이 이용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순창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과 주민들의 이용률이 많아 질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읍내의 작은목욕탕 설치에는 어려움이 따라, 읍내 거주하는 만 65세이상 어르신과 수급자에게 공중목욕탕 이용료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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