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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장상기 의원 “월드컵대교 기존 설계안으로 추진돼야”

서울시의회 장상기 의원 “월드컵대교 기존 설계안으로 추진돼야”

등록 2018.09.22 16:06

주성남

  기자

장상기 서울시의원장상기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장상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6)은 20일 서울시 도시시설기반본부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월드컵대교의 램프설계 변경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월드컵대교(제2성산대교)는 서부지역 교통망 개선을 통해 강서·양천 지역의 교통수준을 높일 목적으로 건설이 진행되는 교량이다.

장 의원은 충분한 통행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들길의 일반도로 전환, 설계 오류 등을 이유로 양화교 방면에서 월드컵대교로 진입하는 램프-D의 설치가 백지화된 것은 잘못이라는 입장이다.

장 의원은 “사업의 본래 취지를 고려했을 때 교각신설을 백지화할 것이 아니라 공법 변경, 예산 투입 등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부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성 제고라는 관점에서 중대한 안전 문제가 없다면 적극적으로 진출입로 설치가 검토돼야 한다”면서 “양화교에서 월드컵대교로 진입하는 램프가 기존대로 설치돼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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