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도시·부동산개발학과 교수, 논문 다수 작성
이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와 같이 발표하며 “조 후보자는 국회 청문 절차를 거쳐 정식으로 임명되면 개혁 드라이브를 본격화할 문재인정부 2기 내각이 공식적으로 출범하는 의미를 지니게 된다”고 설명했다.
경북 안동 출신인 조 후보자는 안동고와 단국대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서울대에서 도시계획학 석사학위를, 영국 서섹스대에서 도시 및 지역학 석·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조 후보자는 한국환경회의 공동대표와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 환경연구기관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김 대변인은 “조 내정자는 오랫동안 환경 관련 시민운동과 해온 학자로서, 시민운동 뿐만 아니라 이 분야과 관련된 전문 매체 편집자로서 관련 논문을 다수 작성해왔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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