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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영향, 오전까지 제주·김포공항 등 276편 결항

태풍 ‘콩레이’ 영향, 오전까지 제주·김포공항 등 276편 결항

등록 2018.10.06 10:34

김선민

  기자

태풍 ‘콩레이’ 영향, 오전까지 제주·김포공항 등 276편 결항. 사진=연합뉴스 제공태풍 ‘콩레이’ 영향, 오전까지 제주·김포공항 등 276편 결항. 사진=연합뉴스 제공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 '콩레이' 북상 영향으로 전날에 이어 6일도 국내 항공편의 무더기 결항이 예고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늘(6일) 오전까지 제주공항 관련 운항 123편 등 총 276편이 결항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항 항공편은 제주에서 국내 공항을 오가는 국내선 213편과 제주와 김해에서 일본과 중국 등을 오가는 국제선 63편이다.

국토부는 태풍이 북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전날부터 공항 기능이 정지됐던 제주공항은 이날 정오부터 항공기 운항이 가능할 것 예상하고 있다.

전날 결항된 제주공항 출발 항공편 예약 승객 6300여명은 이날 오후부터 목적지로 분산 수송 계획이다.

태풍 영향으로 인천·김포를 비롯한 전국 공항에서 추가 결항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항공 예약객은 운항 정보를 확인하고 공항으로 출발해야 한다.

결항 정보는 각 항공사가 예약 승객에게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각 지역 공항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운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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