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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셀코리아’에 코스피 2100선도 붕괴

[마감 시황]외인 ‘셀코리아’에 코스피 2100선도 붕괴

등록 2018.10.24 15:39

서승범

  기자

코스닥지수도 700선 붕괴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세에 코스피지수가 24일 2100선 밑으로 주저앉았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9.24p(0.44%) 하락한 2096.86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최근 이어진 외국인 순매도세 탓이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29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현재 5거래일째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4.42%로 가장 크게 하락했고 이어 섬유의복(-3.7%), 비금속광물(-2.32%), 건설업(2.21%), 의료정밀(-2.13%) 등이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39% 하락한 4만2450원에 장을 마감했고 SK하이닉스(-3.33%), 삼성전자우(-2.01%), 셀트리온(-8.11%), 삼성바이오로직스(-4.07%), SK텔레콤(-4.07%) 등이 하락했다.

LG화학(0.30%), POSCO(1.92%), KB금융(1.96%) 등은 상승했다. 현대차는 보합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도 전일대비 19.70포인트(-2.74%) 하락한 699.30으로 장을 마감하면서 700선이 깨졌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오락, 문화(-7.54%), 유통(-4.88%), 섬유/의류(-3.56%), 소프트웨어(-3.55%), 통신장비(-3.40%), 일반전기전자(-3.36%), IT부품(-3.30%), 음식료/담배(-3.08%) 등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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