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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해 판매목표 달성할 것···3Q 72% 진도율”

[컨콜]현대차 “올해 판매목표 달성할 것···3Q 72% 진도율”

등록 2018.10.25 15:26

윤경현

  기자

현대차 준대형 세단 그랜저. 사진=윤경현 기자현대차 준대형 세단 그랜저. 사진=윤경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판매목표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판매목표를 현대차 467만5000대로 설정한 바 있다. 이는 판매목표를 하향 조종한 이유는 중국과 미국시장 등 해외시장 판매가 순탄치 못할 것으로 전망 때문이다. 

현대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8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3분기 누계기준 글로벌 도매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 증가한 336만대로, 연초 발표한 올해 사업계획의 72% 진도율”이라며 “남은 기간 중 신차 판매 등을 통해 계획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별로 내수와 유럽, 인도 등에서 예상보다 양호한 성적을 보였지만 북미와 중국 등에서 전반적 수요감소세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4분기 국내 EQ900 페이스리프트, 미국 G70 출시에 따라 제네시스 브랜드 판매 확대가 기대되는 것을 비롯해 내년부터 스마트스트림 및 3세대 플랫폼, 그리고 신규 디자인이 모두 적용된 신차가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라며 “신규 SUV와 제네시스 모델 등 다양한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4분기부터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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