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12℃

  • 인천 11℃

  • 백령 10℃

  • 춘천 9℃

  • 강릉 17℃

  • 청주 11℃

  • 수원 11℃

  • 안동 10℃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0℃

  • 전주 10℃

  • 광주 9℃

  • 목포 11℃

  • 여수 13℃

  • 대구 13℃

  • 울산 14℃

  • 창원 13℃

  • 부산 13℃

  • 제주 13℃

허수영 롯데 화학BU장 “인도네시아 투자 검토 중”

허수영 롯데 화학BU장 “인도네시아 투자 검토 중”

등록 2018.10.31 17:07

수정 2018.10.31 19:11

임주희

  기자

허수영 롯데 화학BU장 “인도네시아 투자 검토 중” 기사의 사진

허수영 롯데그룹 화학BU장이 인도네시아 투자와 관련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31일 서울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8년 제10회 화학산업의 날’기념행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허수영 화학BU장은 인도네시아 투자 관련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최종 결정은 안 내렸다”고 답했다.

앞서 롯데그룹은 앞으로 5년간 5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화학·건설의 경우 투자비중이 40%로 총 투자금액은 20조원에 달한다.

이에 지난 2월 신 회장의 구속으로 중단된 롯데케미칼의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건설 프로젝트가 최근 신 회장의 경영복귀로 조만간 재게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업계에선 신동빈 회장이 인도네시아 현지를 직접 찾아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만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허 BU장은 “아직 신동빈 회장의 인도네시아 방문 시기는 결정이 안났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인수합병(M&A) 계획과 관련해선 “항상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