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윤 회장은 KB금융 경영성과와 주요 현안, 중장기 전략 방향에 관해 설명한다.
특히 최근 한국 경기둔화와 가계대출 규제 등 경영환경을 설명하고 외국인 주주의 배당성향 확대, 자사주 매입 요구 등을 들을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은 외국인 주주 비중이 70%에 달하며, 미국이 최대 투자자 기반으로 꼽힌다.
KB금융은 최근 주식시장 침체로 주가 흐름이 부진한 상황이지만, 이번 IR를 통해 주주 지분율 확대나 신규 투자자 유치 등 분위기 반전이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윤 회장은 미국 IR이후 12월에는 일본을 찾는 등 앞으로 해외 IR 활동을 본격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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