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회 LGU+ 부회장, 강원도 영월 명예이장 된 사연은?

LGU+, 강원 운학1리 융복합마을로 선정···ICT 지원

사진=LG유플러스 제공.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강원도 영월군 운학1리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 LG유플러스가 ICT융복합사업 시범마을로 선정, ICT 서비스를 제공한데 따른 명예이장 위촉이다.

LG유플러스는 1일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과 최명서 영월군수,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위촉식에 참석한 하현회 부회장과 주요 참석자들은 마을 내 ‘삼돌이문화센터’에 구축된 U+tv 아이들나라, U+우리집AI, U+IoT 등 LG유플러스가 지원한 서비스 시연을 관람했다.

삼돌이문화센터는 지난 6월 마을 폐교를 재건축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소한 시설이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지원했다. 음성으로 조명과 TV 원격제어는 물론 도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 대처할 수 있는 방범시스템을 갖췄다.

LG유플러스는 농협중앙회와 함께 지난해 10월 운학1리를 ICT융복합사업 시범마을 1호로 선정하고, U+마을방송, 방범용 CCTV, 마을회관 인터넷 및 U+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현회 부회장은 “LG유플러스의 통신 서비스가 운학1리를 보다 살기 편한 곳, 찾아오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운학1리가 활력 넘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명예이장으로서 관심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