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백구,용지,공덕,백산면 일원 스마트팜 혁신밸리내 지역주민과 시설원예농가, 연계사업 지원과 관련된 김제시 관계부서장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필요성과 사업내용에 대해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서상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 농촌고령화 등 농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스마트팜을 적극 추친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첨단농업도시로서의 거점을 확보하고, 우리시 미래와 지역발전에 기여할「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환경문제 해결, 지역연계사업 발굴 등 지역주민이 우려하는 문제점 해소는 물론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핵심사업은 2021년을 준공목표로 약 20.4ha에 총사업비 약 640억원을 투입하여, 기반조성,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청년보육센터를 조성하고, 스마트팜의 규모화,집적화를 통하여 기술혁신은 물론, 농업인-기업-연구기관간 시너지 극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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