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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국립수산과학원와 공동연구 협약 체결

군산대학교,국립수산과학원와 공동연구 협약 체결

등록 2018.11.16 18:08

강기운

  기자

서해안 해양 및 수산 분야 현안 공동대응 인프라 구축

군산대학교,국립수산과학원와 공동연구 협약 체결 기사의 사진

군산대학교는 16일 산학협력단 중회의실에서 국립수산과학원과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갯벌연구센터가 군산대학교 새만금캠퍼스로 청사 임시 이전하게 됨에 따라 연구시설 공동 활용과 해양·수산 분야 학·연 협력연구를 통한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식은 군산대학교 김영철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하여 산학협력과장 및 관련 교수, 국립수산과학원 최우정 서해수산연구소장, 자원환경과장 및 갯벌연구센터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갯벌연구센터 임시 이전에 필요한 대학 내 공간사용 ▲갯벌생태계를 포함한 해양·수산분야 연구 정보 및 연구자 교류 ▲갯벌생태계를 포함한 해양·수산분야 공동 연구 및 실험·실습 ▲연구시설 및 분석 기자재 공동 활용 ▲서해안 갯벌생태 연구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수산 산업과 정책을 선도하기 위한 과학적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어업인, 수산정책인, 일반 국민들에게 서비스하고 공유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하는 국가연구기관이다.

서해를 대상으로 수산자원의 관리 및 평가, 어장환경 변동조사 및 보전기술 연구, 서해특산품종의 증·양식 기술 개발, 수산공학 기술개발 및 수산생물의 질병방역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협약을 주관한 군산대학교 김영철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국립수산과학원과 국립군산대학교가 기관 간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현장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서해안 수산현안 공동 대응 및 연구 수행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수산과학원 최우정 서해수산연구소장은 “서해안의 해양 및 수산 분야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을 통해 관련분야 고용창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상호 협력하여 갯벌 패류양식과 서해어장환경 조사 및 연구 인프라 확보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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