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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주택시장 분위기에 분양성수기 무색

얼어붙은 주택시장 분위기에 분양성수기 무색

등록 2018.11.17 09:58

서승범

  기자

다음주 모델하우스 오픈 5곳 그쳐

텅 빈 모델하우스 현장 모습. 사진=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텅 빈 모델하우스 현장 모습. 사진=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최근 정부의 ‘집값 잡기’ 기조에 주택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가을 성수기에도 분양시장이 한산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건설사들은 청약제도 제편 등을 이유로 수도권 인기지역 분양을 연기하는 모습이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적으로 6개 단지에서 2779가구가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수도권에서는 부천 약대동 SJ성진힐스 아파트가 2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방에서는 대구 덜성군 다사읍 ‘메가시티 태왕아너스’가 같은 날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는 곳은 총 5곳뿐이다.

한화건설은 23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전 주안초등학교 부지에 짓는 ‘인천미추홀꿈에그린’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44층, 전용 59∼147㎡ 총 864가구로 이뤄져 있다.

쌍용건설은 23일 광주 광산구 우산동 ‘광주쌍용예가플래티넘’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이 단지는 전용 76∼84㎡ 총 764가구 규모로 이 중조합원분을 제외한 17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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