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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2월부터 ‘요트 낙조 투어’ 운영

신안군, 12월부터 ‘요트 낙조 투어’ 운영

등록 2018.11.27 15:02

노상래

  기자

압해도 선착장~천사대교, 바다정원과 노을 감상 코스...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사진=신안군)(사진=신안군)

신안군이 12월부터 세일요트 낙조투어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세일요트 낙조투어 상품은 압해도 선착장에서 출발해 천사대교까지 운항하며, 5천만평의 바다정원과 해질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운항한다.

세일요트는 55피트급으로 44명이 탈 수 있는 쌍동선 형태로 신안군이 지자체 최초로 상품을 출시해 전국적으로 이슈가 된바 있다. 요금은 1시간 30분 투어 기준으로 성인은 2만 원, 청소년․군인은 1만7,500원, 어린이‧노인은 1만5,000원이다.

박우량 군수는 “요트 상품이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며 “낙조투어 상품뿐만 아니라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하고 재미있는 상품을 운영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요트 투어와 스테이 두 종류의 상품을 지난 2017년 7월부터 압해도선착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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