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전 경찰경호전공 신입생 면접전형으로 선발

사진제공=고려직업전문학교

고려직업전문학교(이하 고려전)는 2019학년도 경찰경호전공 신입생을 면접전형만으로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고려전 경찰경호전공은 재학생들 및 경찰경호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스타강사 및 현직 경찰들을 초빙해 경찰공무원 시험 합격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찰고시반을 운영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학생들이 경찰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경찰경호전공을 졸업하면 경찰시험 특채 자격이 주어진다”며 “2년 과정 안에 학위를 취득해 경찰시험에서 공채시험과 특채시험에 동시에 응시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높은 합격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경호전공은 서울 내 다양한 경찰서, 관공서, 대기업들과 산학협력을 맺고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방학 중 특급기관들로 실습을 지원하고 있다”며 “취업연계를 학교가 직접 주관하기 때문에 직업전문학교 최초로 매년 높은 취업률과 취업만족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려전 경찰경호전공은 다양한 산학연계 시스템을 오랜 기간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 초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유일하게 경호지원, PGA투어인 CJ컵 경호지원 등 일반 경찰경호학과와 달리 큰 규모의 대회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경찰경호전공 신입생 모집 정보는 학교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