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트래블아이 어워즈 공공시설부분 2년 연속 최우수

관광분야 전문가 선정위, 229개 지자체 대상 평가 결과

29일 임석(오른쪽)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이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광시설 부문 최우수상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강진군청)

전남 강진군이 트래블아이가 주최한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광시설(재단) 부문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자체의 여행정보를 서비스하는 관광 플랫폼인 트래블아이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관광산업의 지역별 편차를 특허기술화 한 지역 호감도를 기반으로 총 8개 부문을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24곳을 선정했다. 관광분야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2차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더해 공정함을 더했다.

군은 관광마케팅에 특화된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을 2015년 설립하여 ‘오감통통’광역시티투어, 강진‘나이트 드림’야간여행 등의 기획과 서울·대구·부산 찾아가는 관광사업 설명회로 관광객 유치 증대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유치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의 임석 대표는 “많은 지자체들이 관심을 갖는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은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매우 의미 있고 영광스런 것”이라며 “내년에도 관광의 우수함을 더욱더 알려 또다시 수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