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축구부, 유소년 위한 축구공 기증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축구부가 축구를 사랑하는 지역 유소년을 위해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에 축구용품을 전달했다.

광주대 축구부는 29일 학교 대운동장에서 이승원 감독과 선수들, 홍점순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 소장과 관계자 등 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공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증된 축구공은 축구를 사랑하는 소년소녀가장과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 지역 유소년과 태국 치앙마이 아동에게 전달된다.

이승원 감독은 “광주대 체육부는 나눔을 통한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지역 유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재능기부 활동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