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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4개 대학 연합 캡스톤 디자인 성과발표회’ 개최

동신대, ‘4개 대학 연합 캡스톤 디자인 성과발표회’ 개최

등록 2018.11.29 17:59

강기운

  기자

광주여대·목포가톨릭대·초당대와 산학협력 성과 공유

동신대, ‘4개 대학 연합 캡스톤 디자인 성과발표회’ 개최 기사의 사진

동신대를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4개 대학 연합 캡스톤 디자인 성과발표회가 지난 28일 동신대 중앙도서관 로비와 동강홀에서 열렸다.

동신대, 광주여대, 목포가톨릭대, 초당대 등 4개 대학의 교수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각 대학별로 추진해왔던 캡스톤 디자인의 우수 사례를 전시하고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도서관 로비에 마련된 전시회에는 동신대 7개 학과 9개 작품, 광주여대 3개 학과 6개 작품, 목포가톨릭대 2개 학과 5개 작품, 초당대 3개 학과 7개 작품, 동신대 제약공학과-광주여대 미용과학과 연합 작품 1개 등 28개 우수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4개 대학은 심사를 벌여 초당대 항공정비학과 ‘의료드론’ 팀의 ‘의료 보급품 수송용 무인 항공기 개발’이라는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 3팀과 우수상 5팀도 이날 시상했다.

광주·전남 4개 대학 연합 캡스톤 디자인 성과발표회는 LINC+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동신대가 그동안 쌓아온 산학협력 성과를 지역 사회와 나누고, 각 대학들의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최일 동신대 총장은 “캡스톤 디자인은 젊은 학생들이 문제의식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인재로 성장하고 꿈을 이뤄 세상이 개선되고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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