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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대도약을 견인할 ‘국가예산 7조원시대’ 개막

전북도, 대도약을 견인할 ‘국가예산 7조원시대’ 개막

등록 2018.12.08 14:11

강기운

  기자

도·정치권·시군이 한뜻으로 노력 끝에 확보된 현안사업대한민국의 미래, 전북의 희망 새만금 예산 1조원 돌파

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2019 국가예산확보 기자회견에 송하진도지사가 내년도 전북 국가예산이 역대 최대인 7조원을 돌파했다는 기자회견을 갖고있다. 왼쪽부터 김송일 행정부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송하진도지사, 정운천 국회의원, 최정호 정무부지사, 임상규 도기획관리실장.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2019 국가예산확보 기자회견에 송하진도지사가 내년도 전북 국가예산이 역대 최대인 7조원을 돌파했다는 기자회견을 갖고있다. 왼쪽부터 김송일 행정부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송하진도지사, 정운천 국회의원, 최정호 정무부지사, 임상규 도기획관리실장.

전북도는 8일 국회를 통과한 국가예산 가운데 전북도 국가예산 역대 최대규모인 7조 32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려 전라북도의 대도약을 견인할 ‘국가예산 7조원시대’를 열었다.

전북도는 정부의 강력한 세출구조조정, SOC·신규사업 억제기조, 세수결손분 4조원이 발생하여 심사시 쟁점화, 정부단계 예산반영 및 국회증액이 매우 어려운 상황임에도 전북도민의 온 역량을 기울여 전년도 6조 5,685억대비 4,643억원이 증가한 전북도 국가예산 역대 최대규모 7조 328억원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전북도는 경제 체질개선과 융복합 미래신산업, 속도감 있는 새만금 내부개발과 SOC 확충 등 의미있는 신규사업 3,706억원을 확보했다.

이같은 성과는 전북도-정치권-시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끝에 국회심의단계에서 2,608억원 증액으로 도정 현안사업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전북도, 대도약을 견인할 ‘국가예산 7조원시대’ 개막 기사의 사진

특히 도정 3대 핵심시책(삼락농정농생명,융복합미래신산업,여행체험1번지) 의 원할한 추진을 위한 재원 1조 9,323억원을 확보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전북의 희망인 새만금 내부개발 가속화 및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기반을 위한 도로·항만 등 새만금 SOC 예산 1조 1,186억원 확보로 최초로 1조원을 돌파(증가율 25%)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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