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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서재호 씨, ‘2018 세계요리월드컵’ 금메달 수상

호남대 서재호 씨, ‘2018 세계요리월드컵’ 금메달 수상

등록 2018.12.08 21:58

강기운

  기자

서재호 씨서재호 씨

호남대학교 사회융합대학원 외식조리관리학과(주임교수 이승익) 석사과정(3학기) 서재호 씨가 ‘2018 룩셈부르크 세계요리월드컵(Luxembourg Culinary World Cup)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룩셈부르크의 키르히 베르크(Luxembourg-Kirchberg)의 LUXEXPO THE BOX에서 지난 11월 24일~28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부단장을 맡아 출전한 서 씨는, 개인전 4코스와 핑거푸드 전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금메달을 수상했다.

2018년 룩셈부르크 세계 요리 월드컵(Luxembourg Culinary World Cup 2018)은 세계 조리사연맹(WACS)에서 주최하는 세계 3대 요리대회 중 하나로 꼽히며, 4년에 한번 룩셈부르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약 2천명의 요리사들이 국가대표팀, 지역 고멧팀, 개인전, 제과, 공예분야에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

2016년 호남대 조리과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한 서재호 씨는 이번 국제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해부터 1년 동안 구슬땀을 흘려가며 작품 구성과 연구에 매진해 왔다.

이승익 주임교수는 "호남대 조리과학과와 대학원 외식조리관리학과는 대한민국 외식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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