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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화재예방관리센터, 문화재 돌봄사업 최우수단체 선정

(사)문화재예방관리센터, 문화재 돌봄사업 최우수단체 선정

등록 2018.12.09 11:44

김재홍

  기자

5년 연속 전국 최우수 단체에 선정문화재 예방 관리사업 전문화, 체계화, 표준화 구축

전라남도 (사)문화재예방관리센터는 문화재 보수 공사 모습전라남도 (사)문화재예방관리센터는 문화재 보수 공사 모습

문화재청 ‘2018년 문화재 돌봄사업’ 전국 평가에서 전라남도 (사)문화재예방관리센터가 5년 연속 전국 최우수 단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6개월동안 문화재청과 외부 전문가들에 의해 진행된 전국 17개 광역시·도 문화재 돌봄사업 종합평가는 사무행정, 현장활동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시행되었으며, 전라남도 문화재 돌봄사업은 모든 부분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전국 최우수 돌봄 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라남도와 (사)문화재예방관리센터는 문화재 돌봄사업에서 독보적 지위를 구축하고, 타 시도의 돌봄사업을 육성·발전시키는데 선도적 역활을 해왔다.

사업초기부터 「문화재 돌봄사업 운용 매뉴얼」을 제작·배포하여 돌봄사업 운용방법을 표준화 시키고, 문화재 예방 관리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전문화, 체계화, 표준화의 3대 목표를 제시해 전국 돌봄사업 단일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특히, ‘문화재관리(수리)이력제’를 전국 최초로 실시해 문화재 수리내력의 부재로 생기는 원형보존의 오류를 줄이고, 문화재가 언제 어떻게 관리되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DB화 했다.

(사)문화재예방관리센터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에 분포되어 있는 문화재 712개소에 대해 상시적 관리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번 훼손된 문화재는 다시 원형으로 돌이킬 수 없다는 인식아래 문화재 훼손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후 보수·복원에 따른 막대한 국가예산 낭비를 줄이는데도 역활을 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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