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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스크린으로 만나는 국립합창단 ‘헨델 메시아’

광주문화재단, 스크린으로 만나는 국립합창단 ‘헨델 메시아’

등록 2018.12.10 10:18

김재홍

  기자

SAC on Screen, 13일 오후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 상영

‘헨델 메시아’ 포스터‘헨델 메시아’ 포스터

광주문화재단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의 ‘헨델 메시아’를 상영한다.

이번 상영작 ‘헨델 메시아’는 지난 2016년 12월 상임지휘자 구천이 지휘한 국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공연영상으로, 소프라노 김영미, 알토 백재은, 테너 김기찬, 베이스 박준혁이 함께했으며 관현악 연주는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맡았다.

세계 최고의 전문합창단으로 발돋움한 국립합창단의 예술성 높은 합창연주를 통해 헨델의 수많은 오라토리오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메시아’의 ‘제1부 예언·탄생, 제2부 수난·속죄, 제3부 부활·영생’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은 다양한 각도에서 10대 이상의 4k 카메라로 촬영된 초고화질 영상을 생동감 있게 편집하여 객석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관객들에게 감동적으로 전달하며 고음질의 음향은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다음 상영은 ‘예술의전당 2019년 신년음악회’ 공연으로 오는 2019년 1월 9일 오후 8시에 공연실황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시간 약120분. 입장료 무료(선착순 100명). 7세 이상 관람 가능.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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