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7회 사회복지사 전진대회 개최

“사회복지사가 행복하면 시민은 더욱 행복해 집니다”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한종욱)는 지난 13일 김제시 목화회관에서 “제7회 김제시 사회복지사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준배 김제시장, 온주현 김제시의회 의장, 배인재 전라북도사회복지사 협회장과, 시의원, 민‧관 사회복지사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식전행사로 사회복지 기관·시설 종사자들의 복면가왕 가요제로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사회복지사 13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김제시장 상에는 청하면행정복지센터 나윤경, 금산면행정복지센터 노종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안정한, 김제시노인종합복지관 조정윤이 수상했다. 국회의원상에는 김제지역자활센터 시소진, 김제제일사회복지관 여은경씨가▲김제시의회 의장상에는 김제노인복지센터 안지형, 김제사회복지협의회 강윤미씨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에는 김제지역자활센터 이유정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상에는 김제노인전문요양원 곽소림, 풀꽃세상요양원 박정숙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장 성암노인복지센터 김나라, 한가족 노인복지센터 오세정씨가 수상했다.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 한종욱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 행사가 사회복지사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어려운 근무여건이지만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사가 돼달라” 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민‧관 사회복지사의 협업을 통한 현장중심, 수혜자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천, 김제시민 모두가 더 행복해지는데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면서 “사회복지사가 행복하면 시민은 더욱 행복해 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