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연합뉴스에 의하면 이용호 의원과 손금주 의원이 입당의사를 민주당에 전달했다. 이에 민주당은 해가 넘어가기 전에 입당 문제를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두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 입당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용호 의원은 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을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다. 손금주 의원은 전남 나주시화순군을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이다. 두 의원은 올해 2월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으로 분당하기 전인 국민의당에서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활동했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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