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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오토모티브’ 관심 집중

[CES 2019]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오토모티브’ 관심 집중

등록 2019.01.09 11:38

수정 2019.01.09 12:05

윤경현

  기자

현대차·벤츠 직접 체험SK 4社 공동 부스 처음 마련

최재원 SK그룹 부회장은 8일(현지시각) ‘CES 2019’에서 현대자동차 부스를 찾아 둥근 코쿤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를 체험했다. 사진=윤경현 기자최재원 SK그룹 부회장은 8일(현지시각) ‘CES 2019’에서 현대자동차 부스를 찾아 둥근 코쿤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를 체험했다. 사진=윤경현 기자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자동차 전장 분야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SK그룹 계열사 4개사가 CES에 통합부스를 마련하고 차량용 배터리와 자율주행기술 등 모빌리티와 5G 서비스를 대거 공개한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최 부회장은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앤드 월드트레이드센터(LVCC)에서 열리는 ‘CES 2019’를 찾았다. 이날 오전 그는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둥근 코쿤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 체험 공간에서 LED 스크린 등을 통해 미래 사회의 ‘카 투 라이프(Car to Life)’ 경험했고 메르세데스 벤츠 부스에서는 신형 모델을 계열사 사장단과 함께 관람했다.

SK그룹은 CES 2019에서 ‘모빌리티’라는 신사업을 선점하기 위해 그룹 주요 계열사 4곳이 연합으로 부스를 마련했다.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등이 CES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이완재 SKC 사장 등이 모두 CES 행사장을 방문하여 자동차와 가전 증 다양한 분야를 관람했다. SK그룹 4사는 ‘SK의 혁신적인 모빌리티(Innovative Mobility by SK)’라는 테마로 그룹의 새로운 자동차 관련 기술 역량을 모아 관람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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