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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삼양그룹 회장, CES2019 참관···“디지털 혁신 주력”

김윤 삼양그룹 회장, CES2019 참관···“디지털 혁신 주력”

등록 2019.01.11 21:06

안민

  기자

CES를 참관한 김윤 삼양그룹 회장(사진 가운데) 사진=삼양그룹 제공CES를 참관한 김윤 삼양그룹 회장(사진 가운데) 사진=삼양그룹 제공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리는 CES2019에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양그룹은 올해 경영방침으로 책임경영, 성장추구와 함께 디지털 혁신을 제시하는 동시에 그룹 전체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삼양그룹은 11일 김윤 회장의 CES2019참관 소식을 알리면서 김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둘러보며 삼양그룹의 화학, 식품, 패키징, 의약·바이오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찾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신규 사업을 구상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의 본질을 재정의하는 수준을 목표로 디지털 혁신에 주력해야 한다”며 “경영진과 임원이 디지털 마인드로 무장해 기술 이해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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