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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기 기자
등록 :
2019-01-15 14:01

수정 :
2019-01-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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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현장]한 자리 모인 오너들…‘기업인과의 대화’ 참석 위해 총출동

12시 30분 정의선 부회장부터 잇따라 대한상의 도착
대한상의서 1시 5분 버스차량 탑승 후 청와대로 출발

15일 오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청와대로 가는 버스에 탑승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나서고 있다. 사진=강길홍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진행되는 ‘2019 기업인과의 대화’에 참가하기 위해 재계 총수들이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에 모인 후 청와대로 출발했다.

15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진행되는 ‘2019 기업인과의 대화’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상의에 가장 먼저 등장한 기업인은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었다.

정의선 부회장은 이날 오후 12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 1층 로비에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12시 32분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같이 들어왔으며 구자열 LS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회장, 서울상의 회장단 차원에서 참가하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잇따라 들어왔다.

이와 함께 12시 37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38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39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46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등장했다. 이들은 잠시 뒤 청와대로 가기 위해 준비된 버스 차량에 잇따라 탑승했다. 기자들의 질의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손경식 회장은 가서 얘기하겠다고 짧게 답변했다.

이중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대한상의 1층에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12시 56분 청와대로 가는 버스 4호차에 바로 탑승했다.

버스차량에는 이재용 부회장과 김병원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서로 옆자리에 앉았으며, 정의선 부회장과 구광모 회장도 같이 자리에 앉았다. 허창수 GS 회장은 손경식 회장 옆자리에 앉았으며 박정원 회장은 정용진 부회장과, 신동빈 회장은 구자열 회장과 함께 했다.

이중 박 회장과 정 부회장은 이따금씩 버스 자리에서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최태원 회장, 김승연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등은 혼자 자리에 앉았다. 이들은 오후 1시 5분 청와대로 출발했다.

한편 ‘기업이 커가는 나라,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기업인과의 대화’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열린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의 진행으로 128명의 기업인과 청와대‧정부‧여당이 각종 현안을 자유 토론하고 질의·응답한다.

최홍기 기자 h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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