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의원은 자유한국당 재건을 위해 야권대통합을 주창하고 상임위 활동을 통해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및 대북정책에 대한 견제 및 대안제시에 주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점 등을 인정 받았다. 윤 의원의 의정대상 수상은 2014년, 2016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윤 의원은 “정치가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상황에서 의정대상 수상은 제 개인적 영예라기보다는 뒤에서 말없이 응원하고 성원해준 미추홀구 지역주민들이 받아야 할 상”이라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과 미추홀구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제게 맡겨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의정대상’은 1975년부터 UN경제이사회 멤버인 밝은사회국제클럽과 1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정당 의석수 비율 5% 이내에서 매년 우수한 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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