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알리앙스웨딩자리, ‘죽전역 빌리브스카이’ 1월중 공개

아파트 504가구(전용면적 84~219㎡), 오피스텔 48실(전용 84㎡), 최고 48층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조성

신세계 빌리브스카이 투시도(사진제공=신세계건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규제 속에도 대구시민이 기다리는 자리가 있어 화제다. 최근 SNS상에서는 ‘죽전역 신세계 빌리브스카이 어떤가?’에 대한 의견들로 뜨겁게 달구어지고 있다.

죽전네거리, 구. 알리앙스웨딩 부지에 들어서는 ‘죽전역 빌리브스카이’는 죽전역 초역세권에 아파트 504가구(전용면적 84~219㎡), 오피스텔 48실(전용 84㎡)로 구성된다.

서대구 고속철도역개발 수혜단지로 각광받는 ‘죽전역 빌리브스카이’는 전매제한 6개월로, 입주시까지 전매가 제한되는 수성구에 비해 전매가 자유로워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죽전네거리는 대구 달서구 내에서도 서대구권의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달서구의 범어네거리라 불린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이 단지는 달구벌대로와 죽전네거리과 교차하는 입지로, 인근의 성서IC, 중부내륙고속지선 등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달구벌대로를 따라 중심상업지역이 형성돼 있고 용산지구, 장기지구, 성당뉴타운 등 대규모 주거타운이 건설되고 있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감삼초, 죽전중, 서남중 등 다수의 학교도 도보거리에 있으며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을 비롯한 법조타운과 서대구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등도 인접해 풍부한 수요를 갖췄다.

입지만큼 브랜드도 주목받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 스타필드 하남 등 국내 최초·최대 랜드마크 건물을 시공해 온 신세계 건설이 공급에 나선 만큼 브랜드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특히 신세계 건설은 2016년 동양 최대 백화점인 ‘신세계 대구점’을 성공적으로 입점한 후 같은 해 공급한 ‘빌리브 범어(구.더하우스 범어)’까지 억대의 웃돈을 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고 48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빌리브 스카이’는 지역 내 수요층이 두터운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며, 진도 9.0에도 견디는 내진설계(미국기준)도 적용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기존 아파트 대비 30cm 높은 2.6m 높이의 높은 천장으로 우수한 채광과 공간감을 자랑하며, 고품격 커뮤니티 ‘빌리브 클럽’이 도입돼, 독립된 샤워 공간 및 노천 히노끼탕(여성)이 있는 사우나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분양전문가는 “새해들어 대구 도심에 공급한 신규분양단지들이 연이어 높은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하며 대구는 여전히 뜨거운 분양시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빌리브스카이는 입지와 품질,브랜드,개발비전 등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는 단지로, 성공분양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신천동 299-4(대구 MBC네거리)에 준비 중이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대구 홍성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