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오익환 서울여성병원장, 한화건설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2022년 8월 준공 예정인 사업부지 2만6천168㎡ 규모의 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함에 있어 상호협력 증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건설에 따른 지역 업체 참여 확대, 지역 장비·인력·자재 등 사용 확대, 단지 조성후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등을 담고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제공 등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건설업체의 상생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복합단지에는 종합의료시설 420개 병상과 상업시설 563실, 공동주택 864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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