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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장 새로 뽑는다···설 연휴 이후 공모

LH 사장 새로 뽑는다···설 연휴 이후 공모

등록 2019.02.01 18:02

김성배

  기자

LH 사장 새로 뽑는다···설 연휴 이후 공모 기사의 사진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설 연휴 직후인 오는 7일부터 신임 사장을 공모한다.

1일 국토교통부와 LH에 따르면 LH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7~15일까지 신임 사장 공모를 한다. 박상우 현 사장의 임기가 다음달 24일 끝나는 데 따른 것이다.

일각에선 그가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도시재생, 임대주택 건설 등 문재인 정부 핵심 주택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끌었던 만큼 사장 연임도 거론됐지만, 결국 임기만 채우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관측이다.

LH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1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후 후보자 검증과 면접,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거쳐 다음달 중 신임 사장을 선임한다.

LH 신임 사장 공모에는 전직 국토부 관료를 비롯해 청와대 등 정치권과 연관된 인사들이 벌써부터 거론되고 있다.

LH 임원추천위원회는 후보자 가운데 2∼3배수를 추려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추천한다. 이후 공운위가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고 국토교통부 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신임 사장이 선임된다.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한 국토부 산하 공기업 4곳의 사장이 교체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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