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30일 토요일

  • 서울 5℃

  • 인천 3℃

  • 백령 5℃

  • 춘천 5℃

  • 강릉 8℃

  • 청주 7℃

  • 수원 4℃

  • 안동 9℃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6℃

  • 전주 6℃

  • 광주 6℃

  • 목포 7℃

  • 여수 12℃

  • 대구 12℃

  • 울산 13℃

  • 창원 12℃

  • 부산 12℃

  • 제주 11℃

인천 미추홀구, 11개 사회복지기관과 민·관 업무협약 체결

인천 미추홀구, 11개 사회복지기관과 민·관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19.02.08 15:10

주성남

  기자

7일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가운데)이 지역 내 11개 사회복지기관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7일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가운데)이 지역 내 11개 사회복지기관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7일 미추홀·숭의·인천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내 11개 사회복지기관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인적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골-키퍼(골목 지킴이) 확대 및 강화를 통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해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11개 사회복지기관들은 미추홀 골-키퍼로 활동하며 위기가정 발굴시 구 사례관리팀이나 동 행정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각 기관의 자원을 통해 가구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 자립을 위해 협조할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국가시책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나 우리 구의 실정에 맞게 운영해 골목골목까지 잘 살피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속적으로 구민들이 참여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골-키퍼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