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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여야대표단 미국行, 본격 의원외교 돌입

문희상·여야대표단 미국行, 본격 의원외교 돌입

등록 2019.02.11 09:45

임대현

  기자

국회 방미외교단 출국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국회 방미외교단 출국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 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등은 미국에서 본격적인 의원외교 일정에 돌입한다.

국회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1일 오전 워싱턴DC의 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로 공식일정을 시작해 존 설리번 미 국무장관 부장관 면담과 한반도 전문가 초청 간담회, 워싱턴 한인 동포들 만찬 간담회 등을 소화한다.

이들은 전날 출국해 의원외교 활동을 시작했다.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방미한 만큼 미 의회 관계자들과 한반도 비핵화 공조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12일에는 펠로시 하원의장과 면담하고, 엘리엇 엥걸(민주) 하원 외교위원장,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 제임스 인호프(공화) 상원 군사위원장을 만난다.

13일에는 제임스 리시(공화) 상원 외교위원장 면담 후 뉴욕으로 이동해 이튿날까지 뉴욕 한인 동포 간담회,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설,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홍진 의장의 유족과 오찬 등으로 이어진다.

또한, 15일에는 로스앤젤레스(LA)로 이동해 대한인 국민회관과 서던캘리포니아대(USC) 한국학연구소를 찾은 뒤 LA 교포 초청 만찬 간담회를 끝으로 공식일정을 마무리한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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