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 서울 10℃

  • 인천 10℃

  • 백령 10℃

  • 춘천 11℃

  • 강릉 13℃

  • 청주 11℃

  • 수원 10℃

  • 안동 10℃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1℃

  • 전주 11℃

  • 광주 8℃

  • 목포 10℃

  • 여수 13℃

  • 대구 12℃

  • 울산 10℃

  • 창원 11℃

  • 부산 12℃

  • 제주 9℃

전남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공급기업 간담회’ 개최

전남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공급기업 간담회’ 개최

등록 2019.02.11 14:25

오영주

  기자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설치‧운영 예정

전남테크노파크가 8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공급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전남테크노파크가 8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공급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지난 8일 전남테크노파크 2층 전용회의실에서 전남지역 제조기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공급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휴먼아이티솔루션, ㈜드림테크, ㈜엘시스, 에스엠소프트웨어㈜ 등 전남, 광주, 전북, 서울, 부산 등 14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정부 및 전라남도가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 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스마트공장 솔루션 보급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국·도비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남 지역 내 90개 이상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공장 최초 도입 기업은 최대 총사업비의 50%인 1억원 이내, 기 구축 기업에 대해서는 1.5억원까지 국비를 지원한다.

특히, 스마트공장 도입 희망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비를 추가 지원해 스마트공장 구축비용 중 기업이 부담하는 비율을 기존 50%에서 20%로 완화할 계획이다.

전남테크노파크는 향후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를 설치해 스마트공장 추진 협의체와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공급기업간 교류 활성화 및 전남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기반 마련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전남테크노파크에서는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설치‧운영하여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d

댓글